길이감도 너무 막 롱이 아니라서 아빠 코트 느낌 아니구요
일단 두께감 최고에요..비싼건 이유가 있어요..
그리고 핸드메이드 코트들 보면 핸메 특유의 마감처리가 깔끔하지 못해 카라부분이나 소매 밑단 등 마음에 안들어서 고민이 많았거든요
근데 이 코트는 한 땀 한 땀 정교하게 박음질이 되어있어서
독특하고 엄청 깔끔 그자체였어요..
그리고 피부가 예민한데 엄청 보들보들 하네요..
최고에요..
그리고 핸메들은 허리 묶는 끈이 얇아서 불안하고 그랬는데
이건 코트 두께만큼 두꺼워서 엄청 고급져보이고 튼튼하구 안정감있아요 아무튼 최고에요..
백화점가면 이정도 퀄리티 백만원은 줘야한단거..